사)장수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14일 장수군자원봉사센터 행복나눔빵굼터 실에서천천중학교 교사와 학생 20여명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활동에 고생하는 장수군보건의료원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레몬 청 40병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레몬청 만들기 프로그램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 영역확대 및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 발판 마련을 통해 생애주기 중 청소년기 자원봉사 의식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다.

의료원 직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하루하루 바쁜 나날을 보내는 와중에 우리 학생들이 작은 손으로 직접 만든 레몬청 나눔을 해줘서 앞으로도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작게나마 보람을 느끼는 원동력이 될 것 같다” 고 했다.

이미자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프로그램 제공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재난대응을 위해 일선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을 지원하여 활력소를 제공하여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발전과 자원봉사 의식 변화를 위해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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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북중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