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수군자원봉사센터, 사과농가 돕기 및 간식 꾸러미 만들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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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1-04 09:08 조회7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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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수군자원봉사센터, 사과농가 돕기 및 간식 꾸러미 만들기 행사
사)장수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자)는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간식꾸러미 만들기 행사를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실시해 지역의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장수군 여성체육회 및 생활개선회 회원 33명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사과농가를 방문, 직접 수확한 사과 80박스를 장계면 17개 마을회관 및 3개 읍·면 사랑의 냉장고에 전달하고 정성껏 만든 간식꾸러미 132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사업으로 장수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참여로 체험활동 및 기부 사업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관광객들의 유입이 어렵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본 사업으로 변경해 실시했다.
사과농가 A씨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 장수군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온정의 도움을 발판 삼아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미자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사과를 직접 수확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간식 꾸러미를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며 1석2조의 효과를 거뒀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정성들이 하나둘씩 모여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
출처 : 전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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