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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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6-10 13:50 조회1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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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생신 축하합니다~ 생신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문경서어르신, 생신 축하합니다~~"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자)가 올해도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를 진행하고 있다.
4년 차에 접어든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각 읍면에서 어르신 한 분을 선정해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것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전날 빵을 굽고 당일 아침 일찍부터 음식장만을 함께 해 점심상을 마을회관에서 마을의 어르신들과 함께 드실 수 있도록 차려드리고 있다.
지난 5월 29일 차린 생신상은 올해로 92세가 되는 계북면 당저마을의 문경서 어르신의 생신상이었다.
생신상에 걸맞게 생일케이크와 정성스레 마련한 모듬전, 방풍나물, 잡채, 제육볶음, 떡, 바나나 등을 올리고 전날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쑥카스테라를 마을회관에 함께 전달했다. 밥과 미역국은 마을회관에서 준비해 둔다.
생일상을 받은 문경서 어르신은 "말할 수 없이 기분이 좋다. 이렇게 잘 차려주는지 몰랐어"라며 "이렇게 잘 차려주는지 알았으면 우리 애들을 부를걸 그랬어~"라고 기쁜 목소리로 말했다.
실제 생신은 음력 5월 21일로 오는 6월 26일이 진짜 생신이다. 생신상을 받은 문경서 어르신은 물론 마을의 어르신들이 함께 축하를 전했다.
이진주 사무국장은 "장수군의 지원으로 자원봉사센터가 운영되지만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자원봉사센터 이사들의 자비를 모아 진행하는 사업이다"라며 "올해는 대한적십자봉사단과의 협약을 통해 생신상을 마련하고 있다. 전날에는 쑥카스테라를 만들고, 어르신의 생일선물도 해당 면 적십자봉사단이 마련했고, 반찬은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이 당일 반찬을 만들어 준비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출처 : 장수신문(http://www.jangsunews.co.kr) 홍욱진 기자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자)가 올해도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를 진행하고 있다.
4년 차에 접어든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각 읍면에서 어르신 한 분을 선정해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것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전날 빵을 굽고 당일 아침 일찍부터 음식장만을 함께 해 점심상을 마을회관에서 마을의 어르신들과 함께 드실 수 있도록 차려드리고 있다.
지난 5월 29일 차린 생신상은 올해로 92세가 되는 계북면 당저마을의 문경서 어르신의 생신상이었다.
생신상에 걸맞게 생일케이크와 정성스레 마련한 모듬전, 방풍나물, 잡채, 제육볶음, 떡, 바나나 등을 올리고 전날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쑥카스테라를 마을회관에 함께 전달했다. 밥과 미역국은 마을회관에서 준비해 둔다.
생일상을 받은 문경서 어르신은 "말할 수 없이 기분이 좋다. 이렇게 잘 차려주는지 몰랐어"라며 "이렇게 잘 차려주는지 알았으면 우리 애들을 부를걸 그랬어~"라고 기쁜 목소리로 말했다.
실제 생신은 음력 5월 21일로 오는 6월 26일이 진짜 생신이다. 생신상을 받은 문경서 어르신은 물론 마을의 어르신들이 함께 축하를 전했다.
이진주 사무국장은 "장수군의 지원으로 자원봉사센터가 운영되지만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자원봉사센터 이사들의 자비를 모아 진행하는 사업이다"라며 "올해는 대한적십자봉사단과의 협약을 통해 생신상을 마련하고 있다. 전날에는 쑥카스테라를 만들고, 어르신의 생일선물도 해당 면 적십자봉사단이 마련했고, 반찬은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이 당일 반찬을 만들어 준비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출처 : 장수신문(http://www.jangsunews.co.kr) 홍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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