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자원봉사센터,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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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6-16 14:08 조회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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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자원봉사센터,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나서
28일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교육재단 기부(사)장수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민호)가 일상 속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2025년 ‘생활 속 자원순환 함께 만들어가요’ 아나바다 캠페인이 장수군 7개 읍·면에서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환경친화적으로 재활용하거나 적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각 읍·면사무소를 자원순환 거점센터로 활용해 운영된다.
이에 지난달 20일 산서면을 시작으로 7개 읍·면사무소에 재활용 가능한 의류 수거함이 설치됐으며, 수거는 오는 6월 20일까지 이어진다.
수거된 의류는 장수군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중고의류 매장 ‘행복한 가게’에 비치되며, 오는 6월 28일 장수 누리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는 ‘아나바다 행복나눔 장터’에서 재판매될 예정이다. 이날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연말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기부된다.
이희숙 센터장은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는 ‘아나바다’ 운동은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탄소중립과 환경교육을 실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자원순환 실천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북일보 /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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